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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시에서 배울 수 있는 리더십의 조건 3가지 !


  경영학에서 리더십에 대한 이론으로는 행태이론, 특성이론, 상황이론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러나 도종환시인의 이 시만큼 마음에 다가오는 리더의 조건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수 많은 무리를 이끌고 절벽을 넘어가는 대장 담쟁이 ! 


첫째 : 리더는 직접 행동한다. (맨앞의 담쟁이)

         

   맨 앞의 대장 담쟁이같이 리더는 직접 First Mover  또는 First Penguin으로 행동한다. 


둘째 : 올바른 방향으로 향한다. (땅바닥이 아니라 벽을 넘어가는 방향)


  리더는 주변 환경에 맞추어 올바른 방향으로 전략과 계획을 세워 추진하여야 한다.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퍼스트 펭귄 경영자는 범고래의 먹이감으로 무리를 이끈다.


나쁜 사례 > 모뉴엘 대표  --> 조직을 불구덩이로 이끔


셋째 : 개인의 동기부여와 조직의 규합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모래알과 같이 끈끈함이 없는 조직은 전체의 힘이 모이지 않고 분산되어 벽을 넘어가기 어렵다. 일사 분란함이 없고 어느 담쟁이 잎은 오른쪽으로, 다른 담쟁이는 왼쪽으로 또 다른 담쟁이는 아래로. 이렇게 되면 전진은 불가능하다.


나쁜 사례 > 박근혜 대통령 --> 정윤회문건 사건을 유심히 보면 조직이 얼마나 엉망인지 알 수 있다.   

         

 이 세가지 조건의 능력을 가진 사람은 다 리더가 될 수 있다.  조건을 갖춘 사람이 있을까 ?


 우리나라 역사상 한명이 생각난다.   이순신장군 !